[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미야와키 사쿠라, 김채원이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쏘스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 새로운 걸그룹 합류를 밝혔다.
쏘스뮤직은 "두 아티스트는 당사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하여 론칭하는 첫 걸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좋은 음악과 콘텐츠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쏘스뮤직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두 아티스트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사쿠라는 2011년 일본에서 HKT48로 데뷔한 뒤, 2018년 엠넷 '프로듀스48'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하며 아이즈원으로 활동했다. 아이즈원 활동 종료 후에는 일본으로 돌아가 HKT48에 합류했지만, 곧 팀을 졸업하면서 일본 활동을 마무리했다. 김채원은 역시 '프로듀스48'에 출연, 아이즈원으로 정식 데뷔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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