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ING 오스트레일리아는 오길비가 개발한 캠페인 '비 더 라이언(Be the Lion)'으로 고객들에게 내면의 사자 정신을 발휘하라고 촉구한다.
자신의 재정을 더 잘 통제하는 호주인들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새로운 브랜드 플랫폼은 ING 고객으로서 자신감과 권한을 부여하는 것을 강조한다. ING는 TV, OOH, 디지털 디스플레이 및 PR에서 다양한 반복을 통해 고객에게서 볼 수 있는 갈기의 형태로 ING 사자 정신을 구현하며, ING의 기존 브랜드 포지션인 'By Your Side'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오길비 네트워크 ANZ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토비 탤벗(Toby Talbo)은 호주인들은 ING 브랜딩에 사자가 등장하는 데 익숙했지만, 이제 다양한 플랫폼에서 실제로 사자가 된 사람들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ING 사자는 브랜드에 매우 효과적으로 작용해 왔다. 하지만 우리 삶에서 재정적 스트레스가 증가함에 따라 호주인들은 사자보다 더 많은 것을 필요로 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들은 실제로 사자가 되기를 원한다. 그들은 힘이 있다고 느끼기를 원하며, 이것이 바로 이 브랜드의 진화를 상징한다. '비 더 라이온'을 전 세계에 선보이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진화한 브랜드는 두 개의 새로운 캠페인을 통해 생동감을 더한다. 두 캠페인 모두 고객이 “당신의 일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현대적이고 진보적인 은행이라는 메시지를 계속 전달한다.
'어플로트(Afloa)' 캠페인은 리조트 수영장에서도 ING 뱅킹 앱의 간편함과 앱이 제공하는 자유로움에 초점을 맞췄다. 또 다른 캠페인인 '허슬 프리(Hustle Free)'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ING 사자가 해외 여행을 떠나는 고객과 함께 어울려 노는 모습을 보여준다. 두 캠페인 모두 고객이 사자로 등장하여 ING가 제공하는 보호와 자신감으로 용기를 얻는다.
ING의 브랜드 책임자 릴리 랭(Lily Lange)은 “우리 브랜드는 항상 고객을 지지하고 충성스럽고 보호하는 ING 사자를 보여 왔다. 이번 작업은 고객 자신의 사자 정신을 소개하는 것이다. 갈기를 제작하고 고객의 해외 모험을 축하하고 ING 앱과 함께 제공되는 자유를 누리는 것을 축하하는 것은 정말 즐거운 작업이었다. 하지만 한 가지 변하지 않는 것은 탁월한 고객 경험을 중심으로 한 색다른 뱅킹 경험에 대한 ING의 개성과 헌신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