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존 루이스는 3부작의 두 번째 캠페인을 시작했다. 'Give Knowingly'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완벽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찾는 고객들의 지혜롭고 현명한 선택을 축하한다. 이 캠페인은 선물의 본고장으로서 존 루이스를 강화하고 소매업체의 폭넓은 제품군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존 루이스의 골든 쿼터 3부작 중 두 번째 챕터이다. 챕터 1에서는 9월에 'Never Knowingly Undersold'의 귀환을 알렸으며, 챕터 3에서는 이달 말에 많은 기대를 모았던 크리스마스 광고가 공개될 예정이다.
사치 앤 사치가 제작한 이 통합형 캠페인은 시즌을 위한 100대 선물, TV, BVOD, 디지털, 소셜, 대규모 옥외 및 인쇄 캠페인, 소셜 미디어 및 라디오에 걸쳐 방영될 8편의 영상으로 구성된다.
이 캠페인은 가장 중요한 블랙 프라이데이 거래 기간에 앞서 시작되며, 첫 번째 작품과 마찬가지로 BAFTA 수상 배우 사만다 모튼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채널 4의 더 피아노 우승자인 브래드 켈라와도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고 밥 딜런의 대표곡인 '메이크 유 필 마이 러브'를 피아노로 편곡해 캠페인에 함께하고 있다. 간병 경험이 있는 디자이너 Izaac이 디자인한 MxC 제품군도 캠페인에 등장하며, 제품 판매 수익금은 간병 경험이 있는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11월은 전체 구매의 약 3분의 2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구매될 정도로 중요한 선물 시즌인 만큼, 챕터 2에서는 선물에 대한 영감을 제공한다. 아름답고 합리적인 가격의 캐시미어부터 네스프레소, 애플, 닌자, 삼성과 같은 브랜드의 최신 기기, 직접 광고에 목소리를 낸 샬롯 틸버리의 스킨케어까지 다양한 선물이 소개될 예정이다. 스트랩라인은 챕터 1의 '의식적으로 살다'에서 챕터 2의 '의식적으로 베풀다'로 우아하게 전환된다.
존 루이스 고객 디렉터 샬롯 록(Charlotte Lock)은 "존 루이스는 크리스마스 쇼핑의 변화하는 역동성을 인지하고 있다. 백 프라이데이(Back Friday)가 다가오면서 고객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선물을 찾는 데 집중하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은 고객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뿐만 아니라 언제든 존 루이스에서 적절한 가격에 적절한 선물을 구매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준다. 그 어떤 소매업체보다 훌륭한 선물을 제공하는 것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존 루이스는 160년 동안 이를 실천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MxC 제품군이 포함돼 기쁘다. 존 루이스는 고용 프로그램과 기금 모금을 통해 간병 경험자 커뮤니티에 오랫동안 헌신해 왔으며, 이번 캠페인에서 놀라운 간병 경험자 인재를 소개하고 간병 경험이 있는 디자이너가 만든 선물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치 앤 사치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프랭키 굿윈(Franki Goodwin)은 "아직 몇 주 남았지만 완벽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찾기 위한 여정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이 두 번째 챕터에서 이러한 인사이트를 포착하고 놀라운 공급업체 브랜드를 이야기에 끌어들이는 것이 필수적이었다."라며, "이 시기에 사랑하는 사람을 알고, 올바른 선물이 앞으로 몇 년 동안 그들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아는 지혜에는 너무나 많은 아름다움이 있다. 이 챕터가 실제 제품으로 이어져 존 루이스가 사려 깊은 선물의 중심에 서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