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호주 알디(ALDI)는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BMF와 함께 최신 캠페인을 통해 호주인들에게 추가 지출 없이 크리스마스를 '조금 더 즐기자'고 독려한다.
이 캠페인은 크리스마스 점심을 준비하기 위해 지나치게 흥분한 한 커플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두 사람은 칠면조와 그레이비 보트를 가져오는 간단한 임무를 맡게 되고, 최고의 크리스마스 스프레드를 만들기 위해 과욕을 부린다.
호주 알디의 마케팅 디렉터 제니 멜후이쉬(Jenny Melhuish)는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소박하게 보내려고 계획하는 사람들도 크리스마스를 크리스마스답게 만드는 작은 즐거움, 축제 분위기, 마무리 손질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모두가 기분을 한껏 끌어올리는 시기인 만큼 알디도 예외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11월 14일 목요일부터 ALDI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인들의 크리스마스 준비를 돕기 위해 최고의 크리스마스 레시피 생성기인 '페스티브 엑스트라-네이터(Festive Extra-nator)'를 출시할 예정이다.
'페스티브 엑스트라-네이터'는 30가지가 넘는 맞춤형 레시피를 제공하여 쇼핑객이 자신의 잔치 분위기를 더하거나 줄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생성기는 알디 웹사이트에 탑재될 예정이므로, 열성적인 호주인들은 이번 연휴 기간에 여분의 음식을 찾기 위해 너무 애쓸 필요가 없다.
BMF의 공동 OECD인 데이비드 프레이저는 “크리스마스 계획은 꽤 빠르게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올해도 ALDI가 큰 칠면조나 작은 그레이비 보트 등 모든 사람들이 식탁에 무언가를 더 가져올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BMF, 제니스 미디어, 오길비 PR과의 파트너십으로 제작된 이 통합 캠페인은 TV, 영화관, 라디오, OOH, 소셜, 온드 채널 및 언드 미디어에 걸쳐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