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맥도날드, 홍콩에서 50주년을 기념하며 도시 곳곳에서 로날드 맥도날드 벤치 스턴트 선보인다

[해외 크리에이티브] 맥도날드, 홍콩에서 50주년을 기념하며 도시 곳곳에서 로날드 맥도날드 벤치 스턴트 선보인다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5.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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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올해는 홍콩에 맥도날드가 진출한지 50주년이 된다. 홍콩 맥도날드 50주년을 기념하는 캠페인에서 로날드 맥도날드 벤치가 홍콩 전역의 50개 지점에 등장한다. 에이전시 파트너인 DDB 그룹 홍콩과 함께 제작한 이 스턴트는 1년간의 기념 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홍콩 사람들의 소중한 추억 속에 있는 맥도날드의 역할을 활용하여 남녀노소 모두를 하나로 묶어 홍콩에서 브랜드의 중요성을 기념한다.

로날드 맥도날드 벤치는 전 세계적으로 상징적인 존재로, 맥도날드가 고객들의 마음속에 간직한 친근함을 상징한다. 50주년 기념 행사는 50개의 로날드 맥도날드 벤치에 대한 보물 찾기로 시작된다. 소셜 미디어와 맥도날드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 보물찾기는 각 벤치에 있는 QR 코드를 등록하면 메뉴 아이템부터 다운로드 가능한 디지털 자산에 이르기까지 50만 개 이상의 경품 풀에서 재미있는 사실과 경품을 획득할 수 있다. 스탬프 50개를 모두 모은 선착순 50명에게 1년 동안 매일 빅맥 무료 식사권이 주어지는 대상 상품이 제공된다.

90년대 초 맥도날드와 인연을 맺은 홍콩의 랩 듀오 소프타드가 홍콩 전역의 상징적인 장소에 벤치를 설치하는 영상은 홍콩인들이 보물찾기 게임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초대장 역할을 한다. 이어서 새해 첫 주 동안 매일 8개의 짧은 영상이 공개되며, 맥도날드 역사에서 각 지점이 갖는 의미를 강조하고 해당 날짜에 고객에게 제공되는 특별한 가치 메뉴 품목을 홍보할 예정이다.

최고 마케팅 및 디지털 경험 책임자 티나 차오(Tina Chao)는 “홍콩에서의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통해 과거의 추억과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희망을 모두 선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재미있는 보물찾기는 축하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앞으로의 축제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를 모두 함께 즐기며 환상적인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DDB 그룹 홍콩의 CEO인 안드레아스 크라서(Andreas Krasser)는 “이번 행사는 홍콩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중 하나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이정표이며, 우리는 고객과 정서적으로 진정으로 소통할 수 있는 무언가를 하고 싶었다. 소셜 리스닝을 통해 많은 홍콩인에게 로날드 맥도날드 벤치는 마치 타임머신처럼 추억의 길을 걷게 해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 벤치에서 5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50주년 기념 행사에서는 과거 캠페인에 등장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리마스, 버디, 햄버글러 등 맥도날드 캐릭터들이 도시 전역의 주요 옥외 미디어에 대규모로 등장할 예정이다. 캠페인의 상징적인 이미지로 래핑된 특별한 스타 페리도 캠페인 시작일에 모든 승객에게 무료로 제공되었다.

로날드 맥도날드 벤치 보물 찾기 및 기념일 론칭 캠페인은 2월 5일까지 옥외, TVC, 인쇄, 매장, 소셜 및 온라인 미디어를 통해 계속되며, 연중 내내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맥도날드의 중요한 이정표를 기념하는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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