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화·참여형 콘텐츠 구성까지… 수익화 운영 유연성 극대화

[ 매드타임스 양승원 기자] AI 풀퍼널 마케팅 플랫폼 버즈빌(공동대표 이관우, 이영호)이 모바일 광고 시장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웹앱 결합 솔루션'을 오는 3월 27일 출시한다. 이 솔루션은 앱 재배포 과정 없이도 광고 화면을 실시간으로 변경할 수 있어, 모바일 광고 수익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솔루션은 버즈빌의 리워드 기반 수익화 플랫폼 '버즈베네핏'에 적용되는 것으로, 국내 500여 개 매체의 개발과 운영 비용을 혁신적으로 절감하고 수익화 성과를 한층 더 가속화할 수 있는 새로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 심사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광고 화면을 즉시 변경할 수 있어, 기존 모바일 광고 솔루션의 가장 큰 제약 요소를 해결했다.
특히 웹의 유연성과 앱의 안정성을 동시에 구현한 하이브리드 구조가 해당 솔루션의 핵심이다. 덕분에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에서 동일한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계절성 이벤트나 긴급 프로모션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민첩성을 확보했다. 개발자는 코드 한 줄 수정 없이도 광고 화면의 디자인부터 '오늘의 선물', '미션 참여', '행운 상자' 같은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까지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어, 매체와 광고주 모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한다.
사용자 맞춤형 광고 경험도 한층 정교해졌다. 해당 솔루션에 적용된 개인화 AI모델을 통해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개인별 최적화된 광고와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광고 참여율과 전환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보상형 광고에 익숙한 사용자들에게 더욱 맞춤화된 혜택을 제공해 매체의 충성도와 수익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다.
버즈빌 제휴 총괄 장세곤 이사는 "이번 웹앱 결합 구조는 단순한 기술 업데이트가 아닌, 모바일 광고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광고주와 매체는 개발 부담 없이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고, 사용자는 더욱 매력적인 리워드 경험을 얻을 수 있는 모두가 윈윈하는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버즈빌은 이번 기술 혁신을 통해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버즈빌은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에 이어 최근 케이뱅크까지 적극적인 제휴를 맺으며 브랜드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프리미엄 매체 제휴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