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대담하고 치즈 맛이 나는 스낵으로 사랑받는 치토스가 영원한 딜레마, 즉 치틀로 덮인 손가락을 어디에서 닦아야 할까 하는 고민을 해결해 줄 최초의 바지인 치토스 팬츠를 출시하며 새로운 차원의 장난기를 더했다.
치토스는 BBDO와의 협업을 통해 완벽한 해답인 치토스 팬츠를 만들었다.
패션을 선도하는 이 바지는 치토스의 상징적인 스낵과 동일한 오렌지색으로 제작되었으며, 허벅지 부분에 수건과 같은 질감의 소재를 사용하여 남은 치틀을 닦아낼 수 있도록 특별히 디자인되어 간식을 먹을 때마다 더 깔끔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바지에는 치토스 봉지를 넣을 수 있는 크기의 주머니도 있다.

치토스는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바지를 만들기 위해 세계 최고의 디자인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시겔만 스테이블의 맥스 시겔만(Max Siegelman)과 캐롤라인 스페닝(Karoline Spenning), 하우스 오브 토이(House of Toi)의 창립자인 디자이너 장 토이(Zang Toi)와 함께 패션과 디자인 모두에서 진정한 글로벌 노력을 기울였다.
치토스 팬츠는 한정 기간 동안 판매된다. 그러나 매진된 후에도 기회를 놓친 팬들에게는 여전히 희망이 있다다. 치토스는 또한 전 세계 디자이너와 브랜드의 오렌지색 바지 컬렉션을 큐레이팅하여 인터넷 전체를 치틀 친화적인 거대한 옷장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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