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측정 및 애널리틱스 분야의 선도자인 애드저스트(Adjust)가 업계 최초의 AI 기반 앱 성장 솔루션인 ‘애드저스트 그로스 코파일럿(Adjust Growth Copilot)’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Growth Copilot은 고객사의 피드백을 반영해 설계됐으며, AI 기술을 현대 마케터의 실질적인 업무에 직접 연결해주는 솔루션이다. 마케터들은 Growth Copilot을 통해 전체 채널, 캠페인, KPI 전반에 걸친 퍼포먼스 인사이트에 즉시 접근할 수 있어 전략을 최적화하고 수익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다.
안드레이 카자코브(Andrey Kazakov) 애드저스트 CEO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복잡한 드릴다운이나 필터링 없이 이제는 데이터에 직접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정확하고 맥락 있는 답변을 빠르게 얻을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우리는 고객들이 제품 내에서 직접 질문을 입력하고 각 인사이트에 대한 명확한 출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는 의사결정의 완전한 자동화를 향한 첫걸음이다. 우리는 그로스 마케터들이 원하는 비즈니스 결과를 잘 이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LLM 기술을 활용해 보다 정교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와 실행으로 이어지는 퍼널의 간소화
애드저스트의 Growth Copilot은 워크플로의 효율성을 다음과 같이 높여준다.
- 리포트를 인사이트로 신속히 전환: 비즈니스 질문에 대한 즉각적인 답변과 출처를 즉시 제공해 성과 모니터링 및 비정상적인 패턴 조기 탐지를 지원한다.
- 팀 생산성 향상: 기존 툴과의 직접 연동을 통해 데이터 접근성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팀 협업을 강화한다.
- 광고주의 목표에 맞춘 의사결정 지원
마케팅 업무에 최적화된 새로운 차원의 AI 솔루션
Growth Copilot은 콘텐츠 생성이나 크리에이티브 제작 및 코딩을 위해 설계된 일반적인 AI 툴과는 달리 퍼포먼스 인사이트와 빠른 의사결정을 제공하며, 캠페인 퍼포먼스 급변의 원인 진단부터 고성과 크리에이티브 식별, 데이터 이상 탐지 및 인사이트 도출 등 다양한 활용 사례를 제공한다.
글로벌 교육 기술 선도 기업인 에이지 오브 러닝(Age of Learning, Inc.)의 그로스 마케팅 디렉터 아비 블루멘스타인(Avi Blumenstein)은 “Growth Copilot은 우리가 필요한 리포트를 빠르게 제공해줌으로써 리포트를 직접 만들거나 코드를 수정하는 데 드는 시간을 크게 절약해줬다. 애드저스트의 AI 기술에 비즈니스 맥락을 더하면 단기적인 이점을 넘어서 장기적으로도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안드레이 카자코브(Andrey Kazakov) 애드저스트 CEO는 “Adjust Growth Copilot은 광고주가 궁금한 점을 가장 빠르게 명확한 실행으로 전환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현재는 리포팅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질문에 신속하게 답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앞으로는 광고주의 목표에 기반해 유사 채널에 적합한 고성과 크리에이티브 추천, 예산 최적화, 전반적인 성장 운영 효율 제고 등 기회를 선제적으로 제시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