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D] 셀메드, 기존 제품과 차별성을 강조한 TV 광고 온에어

[K-AD] 셀메드, 기존 제품과 차별성을 강조한 TV 광고 온에어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2.08.18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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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 셀메드
광고회사 : 봄센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코로나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비타민, 건강 식품 등에 대한 광고가 지속적으로 론칭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광고에서 효능을 강조하며 눈길을 끌기 위해 재미적인 요소나 화려한 표현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광고 트렌드 속에서 제품의 특징에 집중, 차별화된 광고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지난 1일부터 온에어되고 있는 천연 비타민 셀메드 TV 광고다. 셀메드는 2019년 론칭이후 약국에서만 판매하는 브랜드다. 게다가 원료 자체가 다른 천연비타민.

셀메드와 광고회사 봄센은 이 두가지를 광고 속에서 과장하지 않고 차분하게 표현하고 있다. 우선 광고 배경에서 천연을 자연스럽게 강조한다. 전체적인 컬러를 그린으로 하고, 화학 실험을 하는 연구실을 식물과 함께 배치하고 화학식 자체에 베리를 넣어, 천연비타민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그리고  광고 중간에 검색창 키워드를 "셀메드약국"으로 설정하고, 마지막에 "셀메드 약국에서 만나보세요"라는 텍스트와 배우 이선균의 내레이션으로 판매와 유통의 심플함과 신뢰성을 강조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경험을 유도하고 있다.

셀메드는 광고모델로 배우 이선균을 기용했는데, 저음의 이선균이 가진 친근함, 부드러움, 선한 이미지가 '셀메드'의 천연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효과를 만들어낸다. 또한 이선균의 낮고 굵은 보이스는 소비자에게 신뢰도를 제고하기도 한다. 

제품의 경쟁력을 과장되거나 화려하게 포장하지 않고 제품 자체에 집중함으로써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셀메드는 TV 광고 메이킹 필름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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