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신성수 기자] 글로벌 1위 IT서비스 기업 킨드릴은 신임 한국 대표로 류주복 전 최고전략책임자(CSO)를 내부 승진을 통해 11월 1일부터 한국 대표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킨드릴이 IBM에서 분사한 초기부터 함께 해 온 류주복 대표는 지난 1년간 킨드릴코리아의 최고전략책임자로서 고객들의 디지털 혁신 여정을 전략적으로 컨설팅하고 유지 관리 서비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조직을 이끌어왔다. 이번 대표 취임을 통해 류주복 대표는 창립 1주년을 맞은 킨드릴이 국내 고객들의 디지털 혁신을 전략, 솔루션, 운영관리 서비스 전반에 걸쳐 긴밀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류주복 대표는 서울대 공대에서 학사 및 석사를 거친 후 1989년 IBM에 비즈니스 전략 컨설턴트로 입사했다. 지난 33년간 국내 주요 고객들의 IT시스템 구축, 운영, 관리 전반에 걸쳐 통찰력 및 경험을 제공해 왔다. 특히 IBM의 GTS 인프라 서비스 사업을 총괄하면서 탁월한 서비스로 고객의 혁신과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한 바 있다. 지난 33년간 구축해 온 고객 및 직원들과의 돈독한 관계를 통해 분사 독립한 킨드릴의 조직 안정화 및 비즈니스 성과 개발에 주요한 역할을 해 왔다.
※ 류주복(柳周馥) 신임 대표 약력
학력
- 서울대학교 공학 학사 및 석사
경력
- 2022.11 - 킨드릴코리아 대표이사
- 2021.11 - 2022.10 멀티 프랙티스 및 딜리버리 통합 리더, 최고전략책임자(CSO), 킨드릴코리아
- 2020 - 2021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 리더, IBM GTS
- 2017 - 2019 아웃소싱 고객서비스 리더, IBM GTS
- 2011 – 2017 아모레퍼시픽 아웃소싱 총괄임원, IBM GTS
- 2008 – 2011 삼성전자 담당 파트너, IBM GBS
- 2005 – 2008 영업 및 고객지원 담당임원, IBM 반도체사업부
- 2002 – 2005 전기전자산업 담당 파트너, IBM GBS
- 1989 – 2002 비즈니스 컨설턴트, 매니저, IBM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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