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2024 클리오 헬스 어워드에서 금상 2개 포함, 총 9개 수상

제일기획, 2024 클리오 헬스 어워드에서 금상 2개 포함, 총 9개 수상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4.06.0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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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제일기획이 2024 클리오 헬스 어워드에서 Samsung España의 AI 기반 언어 치료 앱인 "Impulse"와 쿤달의 "더 핑크 글러브"로 총 9개의 상을 수상했다.

우선 제일 WW 스페인이 "Impulse"로 혁신(디지털 제품 혁신), 디지털/모바일 및 소셜 미디어 공예(UX) 부문에서 2개의 금상을 수상했다. 그외 디지털/모바일(앱), 다이렉트(디지털/모바일), 데이터 및 디자인의 창의적 사용(인간 중심 디자인) 부문에서 4개의 은상을 수상했으며, 디지털/모바일(신흥 기술)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삼성의 Impulse 앱은 AI를 사용하여 말더듬, 반복 또는 소리 연장을 특징으로 하는 언어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돕다. 이 앱은 입증된 형태의 리듬 치료를 클리닉에서 가져와 사용자의 손목에 두어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언어 유창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제일기획 본사는 뷰티 브랜드 쿤달과 함께한 더 핑크 글러브 캠페인에서 다이렉트(제품 사용) 부문 은상, 다이렉트(체험/활성화)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한국은 아시아 유방암 발생률 1위이다. 제일기획의 더 핑크 글러브(The Pink Glove) 캠페인은 유방에 대한 문화적 금기를 다루기 위해 목욕탕에서 사용하는 때밀이 장갑을 활용했다. 쿤달의 유비쿼터스 스크럽 장갑에 인쇄된 간단한 자가 검진 그래픽은 한국 목욕탕 문화에 자기 검진을 정착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제일기획의 글로벌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인 말콤 포인튼(Malcolm Poynton)은 “이렇게 의미 있고 혁신적인 작품이 클리오 헬스 어워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브랜드는 사회의 건강과 웰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주요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을 찾으려는 제일기획의 끊임없는 노력과 삼성과 쿤달의 규모가 합쳐지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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