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디지털 트렌드 미디어 <디지털 인사이트>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ICT AWARD KOREA 2024’의 일반 접수 마감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ICT AWARD KOREA(ICT어워드코리아)는 웹‧앱, 디지털 플랫폼 등 ICT 서비스를 대상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어워드로, 그 해 최고의 ICT 서비스를 선정한다. 지난달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일반 접수를 받고 있으며 예년보다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출품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국내 최대 ICT 분야 어워드로 자리매김한 본 행사는 ▲디지털 기술혁신 ▲디지털 인사이트 ▲디지털 서비스혁신 ▲앱·웹사이트 품질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디지털 콘텐츠 & 마케팅 등 6개 분야에 걸쳐 통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6점 및 경기도 도지사상 6점 등 총 12점)을 비롯한 다양한 상을 수여한다.
출품 대상 서비스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제작한 PC•모바일 웹, APP, 디지털 플랫폼•프로모션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비롯한 UI/UX, 디지털 트렌드, 마케팅, 메타버스, 소셜미디어 등 모두 접수 가능하다.
수상 업체에는 ICT AWARD KOREA 언론홍보, 트로피 및 우수 ICT 서비스 인증마크 부여(1년 후 만료), 수상작 및 수상 영상 촬영, 공식 웹사이트를 통한 홍보, 주요 포털 사이트와 언론 홍보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아울러 출품 기업 중 동의하는 곳에 한해 평가를 거쳐 과학기술혁신기업 인증서를 지급한다.
한편, ‘혁신 기술로 새로운 차원을 열어가는 기업들, 그 꿈을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지난해 어워드에는 전년도보다 크게 늘어난 총 182개의 ICT 서비스가 출품됐으며, 산‧학‧연 전문가의 사전 자문과 엄격한 심사를 거쳐 6개 분야 51개 서비스가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