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영국의 AA(The Automobile Association)는 성공적인 "괜찮아, 나는 AA와 함께한다(It's Ok, I'm with The AA)" 브랜드 캠페인의 다음 단계를 시작한다. 이 캠페인은 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확장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 새로운 단계에서는 AA가 단순한 도로변 지원 제공업체가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운전에 대한 자신감을 주는 원천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새로운 단계는 제공되는 서비스 범위, 특히 고유한 사고 지원 제품과 AA 회원이 누리는 다양한 독점적 혜택에 더욱 중점을 뒀다. The Gate가 새로운 캠페인을 개발했다.
1905년부터 AA는 영국 운전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데 전념해 왔다. 항상 회원들을 위한 전문성, 신뢰, 지원의 원천이 되어 왔으며 상징적인 노란색 밴의 도로변 지원로 유명해진 이 브랜드는 이제 끊임없이 변화하는 현대의 운전 세계를 위한 선구적인 멀티 서비스 제공업체가 되었다. AA는 회원들이 운전을 배우고, 승인된 중고차를 안심하고 사고 팔고, 차량 유지 관리를 책임지고, 수상 경력에 빛나는 보험으로 미지의 세계를 소유하고, 사고를 당했을 때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영국 최고의 도로변 지원 팀을 곁에 두는 등 '항상 앞서가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괜찮아, 나는 AA와 함께한다"는 영국 운전자들이 현재와 미래에 AA와 함께할 때 가질 수 있는 낙관적이고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을 담고 있다. 이 캠페인은 AA 회원이 아니라면 당황할 수 있는 순간에도 자신감을 잃지 않는 것을 보여준다.
새로운 캠페인은 두 개의 30초짜리 영상 광고로 구성된다.
첫 번째 광고인 '그림자'는 캠페인의 유머러스한 테마를 이어받아 The AA의 사고 지원 서비스를 영웅으로 표현한다. 인상적이고 상징적인 흑백 광고는 호기심 많고 코믹한 산만함으로 인해 예기치 않은 사고가 발생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두 번째 영상인 "끈적끈적한 상황(Sticky Situation)"은 한 사람이 AA의 회원이라는 사실 덕분에 침착하고 자신감 있게 처리했던 재난적이고 코믹한 사고를 회상하며 도로변 지원, 사고 지원 및 다양한 독점 혜택 등 AA의 회원제도에 대한 인지도를 높인다. 두 영상 모두 아카데미 필름의 Si & Ad가 감독했다.
AA는 작년에 LADBible과 맺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올해의 Red Bull Soap Box Race에 참가하는 참가자들에게 사고 지원이 가장 필요한 곳을 후원하고 지원함으로써 자신감을 북돋우는 캠페인을 다시 한번 문화로 확대했다.
더 게이트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루카스 페온(Lucas Peon)은 "유머는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이다. 경쾌한 시나리오를 통해 우리는 AA가 회원들을 위해 항상 곁에 있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는 진지한 메시지를 강조했다."라고 말했다.
AA의 그룹 마케팅 디렉터인 윌 해리슨은 "AA는 항상 영국 운전자들에게 마음의 평화와 자신감을 제공하는 데 주력해 왔다.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회원들이 AA와 함께라면 괜찮다는 것을 강조하는 이 새로운 작품에 대해 매우 기대가 크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