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이케아는 사람들이 홀리데이 시즌에 휴식하기를 원한다

[해외 크리에이티브] 이케아는 사람들이 홀리데이 시즌에 휴식하기를 원한다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3.11.1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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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리씽크와 스팀 필름의 레이첼 모리슨 감독이 축제 시즌에 찾아온 즐거운 휴식의 순간을 기념하는 홀리데이로부터의 휴가(Take a Holiday from the Holidays)라는 캠페인을 선보였다.

연말연시는 흔히 '일 년 중 가장 멋진 시간'이라고 불리지만, 일 년 중 가장 바쁘고 스트레스가 많은 시기이기도 하다. 이케아와 리씽크는 홀리데이의 즐거움 속에서도 때때로 우리 스스로 찾을 수 있는 크든 작든  휴식의 순간을 떠올리게 한다.

이 캠페인은 가족 모임에서 방에 잠시 숨어 있거나, 신년 파티의 화장실에서 하이힐을 벗고 발을 쉬는 모습, 차고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가족 산타 등 다양한 연말 파티와 이벤트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으로 시작된다. 이 영상은 티파니의 아이코닉한 커버곡인 "I Think We're Alone Now"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보다 현실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홀리데이 경험을 보여줌으로써 홀리데이 시즌에 집에서 보내는 생활의 진솔한 현실을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둔 크리에이티브 전략이 돋보인다.

이케아 캐나다의 마케팅 책임자 Jonelle Ricketts는 "연말연시는 일년 중 가장 바쁜 시기 중 하나이며,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기대하고 소중히 여긴다. 그러나 어느 순간 우리 모두는 약간의 휴식이 필요하다. 올해의 홀리데이 캠페인은 연말연시 정신없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공간을 만드는 데 이케아가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11월 13일부터 12월 24일까지 TV, 영화관, OOH, 디지털 및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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