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컨설팅 그룹 EY는 새로운 통합 마케팅 캠페인에서 변화에 적응해야 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60초 및 30초 텔레비전 광고(TVC)와 디지털 옥외광고(OOH), 온라인 및 소셜 광고를 포함하는 새로운 글로벌 통합 마케팅 캠페인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s)'을 공개했다. 이는 최근 시작된 '자신감 있는 미래 만들기(Shape the Future with Confidence)' 브랜드 확장 계획의 다음 단계이다.
비즈니스 리더들은 지정학, 기술 및 환경 문제부터 자본 부족 및 인재 부족과 같은 내부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트랜스포메이션'은 EY의 다양한 서비스, 기술, 에코시스템 파트너를 통해 기업이 기업 혁신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도록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보여준다. 이 캠페인은 “당신의 비즈니스가 미래를 만들 것인가, 아니면 변화에 의해 만들어질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기업이 어떻게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야 하는지를 다룬다.
EY 글로벌 캠페인은 60초 분량의 TV 광고로 시작되며 블룸버그, 유로뉴스, CNBC, BBC 뉴스, CNN, 커넥티드 TV 등 글로벌 비즈니스 채널에서 방영된다. 디지털 옥외 광고는 전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국제 비즈니스 여행 공항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팟캐스트, 주문형 비디오, 소셜 비디오 및 배너를 통해 EY 채널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소개할 계획이다.
트랜스포메이션은 수상 경력이 있는 프로덕션 회사 낫 투 스케일(Not To Scale)이 제작하고 Rogier Schalken이 감독을 맡았다. 네덜란드 출신의 영화 감독은 스타일과 창의력, 정교한 CGI와 시각 효과로 실사에 가까운 사실감을 살리면서도 사실적인 캐릭터 연기와 강력한 시각적 스토리텔링을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Rogier는 촬영과 후반 작업에서 긴밀히 협력한 낫 투 스케일의 시각 효과 전문가 세슈트(Sehsucht)와 협업하여 시각적 효과를 예술적으로 디자인하고, 애니메이션을 적용하고, 전체적으로 매끄럽게 통합함으로써 트랜스포메이션 영상과 캠페인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캠페인의 미디어 기획은 에센스미디어컴이 담당했다.
EY 글로벌 브랜드 및 마케팅 최고 책임자인 존 루다이즈키(John Rudaizky)는 “미래를 만드는 사람은 미래를 창조하며, EY의 ‘자신감 있는 미래 만들기’ 브랜드 확장의 일환인 ‘트랜스포메이션’ 영상은 글로벌 도전 과제 속에서도 비즈니스 리더가 혁신을 통해 조직을 성장시키는 방법을 보여준다. 기존의 다년간의 전략과 선형적인 혁신은 구식이 되어가고 있다. 이제 성공은 인간 중심의 리더십, 최적화와 재구상, 전략적 에코시스템,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협력적인 전체 스펙트럼 팀의 균형에 달려 있다.”라고 설명했다.
오길비 영국의 매니징 파트너인 크리스 스펜슬리(Chris Spenceley)는 “EY의 진정한 혁신 역량을 보여주기 위해 우리는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다양한 색채와 다면적인 형태의 실체로서 전체 서비스 스펙트럼을 표현하는 장치를 만들었다. 이는 긍정적이고 열망적인 힘으로, 영상을 통해 모든 접점에서 인류에게 영감을 주고, 지원하고, 혜택을 제공하며, '자신감 있는 미래 만들기'는 새로운 브랜드 플랫폼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