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더워터멜론이 하나은행 "머니드림" 캠페인으로 2024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3관왕에 올랐다.
에피 어워드는 1968년 미국에서 시작해 현재 전 세계 125개국에서 열리는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시상식이다. 국내 최고의 마케팅 기획 및 제작자, 디지털·미디어·PR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올 한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만든 캠페인을 선정한다.

더워터멜론은 지난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하나은행 "머니드림"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콘텐츠, 엔터테인먼트·경험 마케팅-브랜드 콘텐츠 및 엔터테인먼트 : 제품 부분 금상, ▲금융, 보험·증권 부문 은상, ▲긍정적 변화-환경 : 브랜드 부문 은상 등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또한 더워터멜론은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매년 수상 실적에 따라 점수를 취합하여 시상하는 '올해의 특별상' 올해의 에이전시 부문에서 이노션, TBWA 코리아와 함께 톱3에 선정되었다.
하나은행 "머니드림" 캠페인은 폐지폐를 재활용한 베개 충전재로 '돈기운'을 가득 담은 머니드림 베개를 기획했다. 베개 커버와 포장지까지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제작하여 모든 면에서 친환경적 의미를 담아 창의성과 진정성을 인정받았다. 본 캠페인 결과로 캠페인 기간 전 후 대비해 하나원큐 앱 다운로드는 284% 증가, 하나원큐 앱 MAU는 118% 증가하였다.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우수상을 비롯하여, '2023 올해의 ESG 캠페인' 금상, 금융권 최초 '2023 유튜브 웍스 어워드 코리아' Best Social Acts 부문 수상을 기록했다. 또한 '더원쇼', 'ADC', 'D&AD', '뉴욕 페스티벌',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등에서 쇼트리스트와 파이널리스트에 오르며, 국내외에서 은행권 캠페인으로는 주목을 받았다.
더워터멜론은 브랜드 컨설팅에서 캠페인, 브랜드 경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하우스로, '브랜드 전략 수립에서 고객 접점의 실행까지 더워터멜론만의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업, 국내 대기업,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문제를 해결하며 비즈니스의 가시적인 성과(Visual Impact)'도 만들어 가고 있다. 2023년 더워터멜론은 캠페인 브리프 아시아가 발표하는 '2023 Korea's Hottest Agencies' 6위에 이름을 올리며 차별화된 브랜드 하우스로서의 위상을 보여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