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R, 사노피 아토피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2024 에피 어워드 코리아 동상 수상

KPR, 사노피 아토피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2024 에피 어워드 코리아 동상 수상

  • 채성숙 기자
  • 승인 2024.08.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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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PR회사 수상... 부문 내에서도 유일한 수상작
생성형 AI 등 IT 기술 접목한 캠페인 호평

[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종합 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주호)이 사노피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의 2023 아토피피부염 인식개선 캠페인 ‘나의 흠:집’으로 2024 에피 어워드 코리아(Effie Awards Korea)에서 동상(Bronze)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PR회사로서는 유일한 수상이며 '건강 & 웰니스 - 질병 인식 및 교육 : 제약/기업' 부문에서도 유일한 수상작이다.

‘에피 어워드(Effie Awards)’는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의 전략과 이를 만들어낸 기획자와 마케터의 역량을 평가하고자 1968년 미국에서 설립, 현재 전 세계 125개국에서 55개 이상의 프로그램으로 시행되고 있는 세계적인 시상식이다. 그중 ‘에피 어워드 코리아’는 국내 마케팅 캠페인에 대한 전략 및 결과를 효과적 측면으로 평가해 마케팅 효율성에 대한 중요도와 인식을 높이고자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올해에는 광고, 디지털, 미디어, PR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현직 전문가 10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논의를 거쳐 수상작을 발표했다.

‘나의 흠:집’ 캠페인은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질환 인식개선 캠페인에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혁신적인 IT 기술을 접목해 큰 화제를 모았다. ▲환자들이 직접 제작한 생성형 AI 드로잉 아트 ▲가렵고 아픈 고통 속에 잠 못 드는 밤을 시·청각적으로 형상화한 몰입형 미디어 아트 ▲한 끼의 식사마저도 두려움과 고립의 연속인 환자들의 심정을 공감해 보는 인터랙티브 아트 등 환자들의 일상에 얽혀 있는 양면적 감정과 경험을 생성형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예술적으로 표현해냄으로써 대중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 외에도 나의 흠:집 캠페인은 작년 하반기 '한국PR대상' CSR/ESG 부문에서 최우수상 및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CSR 부문 최우수상, ‘공공브랜드대상’ 글로벌기업·브랜드캠페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대중과 미디어를 사로잡았다.

김주호 KPR 사장은 “AI와 IT 기술을 활용한 캠페인으로 수상을 하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의미 있는 콘텐츠와 캠페인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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