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로에베, 브랜드 네임을 발음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브랜드 필름을 공개하다

[해외 크리에이티브] 로에베, 브랜드 네임을 발음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브랜드 필름을 공개하다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4.04.07 2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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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로에베(LOEWE)는 브랜드 네임 발음에 대한 수년간의 불확실성을 해명, 오해를 완전히 잠재우기를 희망하는 브랜드 필름 <수십년의 혼란(Decades of Confusion)>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앨리 팬키(Ally Pankiw)가 감독하고 에미상 수상 경력이 있는 제작자 댄 레비(Dan Levy)가 각본을 맡았으며, 영상에서 수십 년 동안 철자법 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레비는 최근 넷플릭스 Good Grief로 감독 데뷔를 했으며, 아버지 유진 레비(Eugene Levy)와 공동 제작한 유명 TV 쇼 시트 크릭(Schitt's Creek)를 통해 국제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그리고 마이크와 데이브는 데이트 상대가 필요해(Mike and Dave Need Wedding Dates) 및 오 마이 그랜드파(Dirty Grandpa) 등에 출연한 세계적인 배우 오브리 플라자(Aubrey Plaza)도 출연한다. 오브리는 수십 년 동안 로에베의 철자와 발음을 올바르게 쓰고 발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다양한 참가자의 모습을 표현한다.

그리고 이 영상에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헤어스타일리스트 미쉘 세글리아(Michelle Ceglia)가 스타일링한 머리뿐만 아니라 유명한 로에베 아카이브 작품들도 볼 수 있다. 영상 전반에 걸쳐 오브리는 캐릭터를 계속 바꾼다. 커튼 앞머리와 커다란 사각 안경을 쓴 긴장한 1970년대 여성으로 시작하여 대담한 80년대 마이애미 스타일의 참가자, Amazona 백을 든 90년대 텍사스 사교계 명사로 변신한다. 그리고 로에베 FW22 런웨이 쇼에서 선보인 자동차 모양의 드레스를 입고 현대 패션을 따르는 참가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수십년의 혼란>은 무표정한 유머, 예상치 못한 캐릭터 전개, 다채로운 스타일, 흠잡을 데 없는 전달력으로 로에베의 캐릭터를 발산하며, 시청자를 농담에 동참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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