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메타 리더십 라운드테이블’ 성료... 비즈니스 리더 대상으로 AI와 Z세대 마케팅 전략 공유

메타, ‘메타 리더십 라운드테이블’ 성료... 비즈니스 리더 대상으로 AI와 Z세대 마케팅 전략 공유

  • 채성숙 기자
  • 승인 2024.10.18 0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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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기업 C-레벨 임원을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관련 인사이트 및 메타의 혁신 방향성 제시하는 자리 마련
AI부터 Z세대까지, 시대를 관통하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세션 진행… 변화하는 트렌드와 커머스의 미래상 속 메타와의 기회 탐색
김진아 메타코리아 대표
김진아 메타코리아 대표

[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메타코리아가 17일 국내외 기업 C-레벨 임원을 대상으로 한 '메타 리더십 라운드테이블'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기업들의 비즈니스 리더들이 대거 참석, AI와 Z세대를 중심으로 한 최신 마케팅 전략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메타코리아 김진아 대표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메타의 알렉스 찬(Alex Chan) 비즈니스 엔지니어링 디렉터와 조항준 솔루션 아키텍트가 '메타가 그려나가는 AI의 미래'를 주제로 메타의 AI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및 커머스 혁신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BCG(보스턴컨설팅그룹)의 장진석 MD 파트너와 연세대학교 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과 송경우 교수가 모든 분야를 막론하고 최고의 화두인 AI(인공지능)가 이끄는 시대에서 기업이 구사해야 하는 마케팅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AI 시대의 마케팅'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메타의 알렉스 찬(Alex Chan) 비즈니스 엔지니어링 디렉터
메타의 알렉스 찬(Alex Chan) 비즈니스 엔지니어링 디렉터

더불어, 메타 동북아시아 크리에이티브 숍 박기영 총괄은 'Z세대를 움직이는 브랜딩: 새로운 세대와의 연결고리 만들기' 세션을 통해 브랜드가 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리에이터 ‘해리포터’와 남다른 패션 룩북으로 Z세대 대표 크리에이터로 등극한 ‘퀸소복’이 참여한 패널 토론에서는 크리에이터 시대에 브랜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소셜미디어 환경에서 브랜드가 어떤 화법으로 소통해야 하는지에 대해 실질적인 사례와 경험을 토대로 공유해 큰 반응을 이끌었다.

메타의 김나영 글로벌 파트너십 총괄과 크리에이터 ‘해리포터’, ‘퀸소복’ (왼쪽부터)
메타의 김나영 글로벌 파트너십 총괄과 크리에이터 ‘해리포터’, ‘퀸소복’ (왼쪽부터)

메타코리아 이커머스 마켓플레이스⋅리테일 최영 총괄은 ‘커머스에서 주목해야 할 세 가지 변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디지털 환경에서의 주요 변화 요인들을 설명하며, 기업들이 미래 커머스 전략을 세우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또한, 무신사 최재영 커머스부문장이 ‘패션·뷰티 브랜드가 보는 커머스 채널로서 메타’ 패널 토론을 통해 메타가 커머스 채널로서 브랜드들에게 제공하는 기회와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메타 관계자는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AI와 Z세대라는 주요 축을 중심으로 다가올 미래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마케팅 전략을 함께 논의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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