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맥도날드 일본은 네온 제네시스 에반게리온(Neon Genesis Evangelion)과 협력하여 한정판 해피 밀 장난감을 공개했다.
맥도날드 일본은 수년에 걸쳐 인기 IP인 건담과 같은 재미있는 크로스오버를 출시했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컬래버레이션에 익숙하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는 맥도날드 빅맥, 감자튀김, 음료가 EVA에서 영감을 받은 에반게리온 유닛을 연상시키는 로봇으로 변신하는 세 가지 장난감이 등장한다. 음료 컵은 방패가 달린 레이의 Unit-00이 되고 빅맥은 신지의 Unit-01이 된다. 빨간 감자튀김 상자는 아스카의 Unit-02가 된다.
일반적인 해피밀 장난감보다 디테일이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수집품은 재고가 제한되어 있다. 이 수집품을 얻기 위해서는 맥도날드 일본 앱을 사용해서, 복권 시스템을 통해 참여해야 한다. 각 세트의 가격은 3,900엔(25달러)이다. 맥도날드와 에반게리온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복권 참여는 2025년 1월 10일까지 가능하다. 맥도날드 x EVA 컬래버레이션은 일본에서만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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