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우버, 개트윅 공항에서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하다

[해외 크리에이티브] 우버, 개트윅 공항에서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하다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5.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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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우버가 런던 개트윅 공항의 새로운 미디어 파트너가 되었다. 이 협업은 눈에 띄는 창의성, 브랜딩 및 실용적인 개선을 가져와 영국에서 두 번째로 분주한 공항인 런던 개트윅에서의 여행을 그 어느 때보다 원활하게 만들어준다.

온디맨드 차량 서비스로 잘 알려진 우버는 공항 여행의 중요한 요소인 복합 이동 수단에서의 역할을 강조하고자 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우버는 승객이 어디로 향하든 우버 앱에서 차량 호출, 기차 및 버스 옵션을 통해 '거의 다 왔다'는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승객을 안심시키고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기념하기 위해 우버는 런던 개트윅 공항에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머더가 디자인한 2,500개 이상의 브랜드 자산을 공개했다. 여행객들이 진정으로 가고 싶은 목적지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표현한 인상적인 사진 속 우버 여정 라인을 확인할 수 있다. 우버와 함께라면 거의 다 왔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시각적 요소는 2027년 말까지 런던 개트윅 공항에 영구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업은 런던 개트윅 공항의 승객 경험을 간소화하기 위해 수하물 찾는 곳부터 더 편리한 위치에 위치한 우버 픽업 구역까지 보다 명확한 길 찾기 등 실용적인 개선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마야 갈레고 스피어스(Maya Gallego Spiers) 우버 UK 마케팅 총괄은 “공항에서 여행객은 최대한 쉽게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기를 원한다. 이 캠페인은 목적지가 얼마나 가까운지 보여줌으로써 우버와 함께라면 거의 다 왔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준다."라고 말했다.

닉 미크(Nick Meek)가 촬영한 이 캠페인은 해외에서 열리는 아들의 결혼식에 참석하거나 아테네의 문화 명소를 탐험하거나 좋아하는 반려동물에게 집으로 돌아가는 등 런던 개트윅의 다양한 여행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감성적인 시나리오를 통해 이야기를 전한다. 포스터는 승객의 다양한 열망과 우버가 그들을 어디로 데려다줄 수 있는지를 유머와 감성을 섞어 담아냈다.

마틴 로즈(Martin Rose) 마더의 ECD는 “우리는 런던 개트윅 공항의 광범위한 승객층과 우버를 연결하고자 했으며, 공항 곳곳에 말 그대로 수천 개의 장소에서 미소를 짓게 하는 메시지를 담고자 했다. 이를 통해 런던 개트윅을 오가는 여행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 매일 수백만 명이 앱을 통해 보는 우버의 상징적인 동선을 개선함으로써 여행객들에게 목적지에 거의 도착했음을 그래픽으로 보여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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