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스태그웰이 뉴스 광고 지출을 전년 대비 22%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스태그웰의 두 번째 연례 영국 뉴스의 미래 서밋(Future of News UK Summit)과 EMEA CEO 및 이사회 이사들이 뉴스를 주요 이해관계자에게 도달할 수 있는 강력한 매체로 간주한다는 새로운 데이터의 발표에 맞춰 이루어졌다.
스태그웰의 회장 겸 CEO인 마크 펜은 "스태그웰은 신뢰할 수 있는 저널리즘을 지원하는 것이 사회에 유익할 뿐만 아니라 현명한 비즈니스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데이터는 계속해서 이를 뒷받침하고 있으며, 이것이 바로 2025년 뉴스 광고 지출을 대폭 늘리는데 전념하는 이유이다."라고 강조했다.
스태그웰은 브랜드 안전에 대한 연구, 이벤트, 정보에 입각한 토론을 통해 뉴스와 마케팅의 관계를 재조명한다는 목표로 ‘뉴스의 미래’ 이니셔티브를 출범했다. 스태그웰의 리서치 컨설팅 회사인 해리스X(HarrisX)가 영국, 프랑스, 독일 및 걸프협력회의(GCC) 전역의 500명 이상의 EMEA CEO 및 이사회 이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최신 연구는 비즈니스 리더들이 강력한 광고 도구로서 뉴스 미디어의 중요성을 압도적으로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을 강조한다.
EMEA CEO와 이사회 이사들은 미디어를 중요하게 여기고 글로벌 신뢰 우려를 공유한다
- 80%는 뉴스 미디어가 기업이 이해관계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강력한 매체가 된다고 생각한다.
- 영국 CEO와 이사회 이사의 73%는 뉴스 미디어가 민주주의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걸프협력회의(GCC) CEO와 이사회 이사의 82%도 마찬가지이다.

EMEA CEO와 이사회 이사들은 회사가 뉴스 미디어에 더 많이 광고하기를 원한다
- 전체적으로 85%는 뉴스 미디어 광고가 좋은 투자라고 생각한다.
- GCC에서는 92%가 뉴스 미디어 광고가 좋은 투자라고 답했다.
- EMEA의 CEO와 이사회 이사들은 뉴스 미디어 광고가 일반 대중(86%)과 금융 투자자(86%) 사이에서 평판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믿고 있다.


브랜드 세이프티는 업계 표준이지만 너무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다
- EMEA 지역 CEO와 이사회 이사 중 단 9%만이 안전 프로토콜을 전혀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 반면, 대다수(71%)는 브랜드 안전 프로토콜이 미디어 매체와 광고주에게 피해를 줄 정도로 과도하게 적용된다고 생각한다.
- 독일의 CEO와 이사회 이사 중 26%는 모든 유형의 뉴스 미디어에 브랜드 세이프티 프로토콜을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프랑스(47%)와 걸프협력회의(51%)에서는 이러한 의견이 훨씬 더 높았다.

스태그웰 EMEA CEO인 제임스 타운센드(James Townsend)는 "이번 연구는 브랜드 안전, 인공지능, 정치와 관련된 잡음에도 불구하고, EMEA 비즈니스 리더들이 뉴스 미디어가 효과적인 광고에 미치는 영향력을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