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시스그룹 코리아, ‘스파이크스 아시아 2025’ 광고제서 금상(Gold Spikes) 수상 쾌거

퍼블리시스그룹 코리아, ‘스파이크스 아시아 2025’ 광고제서 금상(Gold Spikes) 수상 쾌거

  • 채성숙 기자
  • 승인 2025.04.2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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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의 '로코노미(Local-nomy) 버거' 캠페인으로 크리에이티브 전략 부문 금상 수상하며, 창의적인 효과성 인정받아
동 캠페인으로 지난 '애드페스트 2025' 광고제 2개 부문에서 은상 수상 등 아태지역 대표 광고제에서 연이어 수상하는 성과 거둬
2024년 동 광고제에서 은상 3개 수상 이후, 2년 연속 수상으로 경쟁력 입증

[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세계 3대 다국적 마케팅 컨설팅 회사 퍼블리시스그룹의 한국 지사 퍼블리시스그룹 코리아(Publicis Groupe Korea) 산하 광고 에이전시 레오버넷이 한국맥도날드의 ‘로코노미(Local-nomy) 버거 캠페인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광고제 ‘스파이크스 아시아(Spikes Asia) 2025’에서 크리에이티브 전략 (Creative Strategy) - 기업 이념 및 사회적 책임(Corporate Purpose & Social Responsibility) 부문에서 금상(Gold Spikes)을 수상했다고25일 밝혔다. 레오버넷은 지난 2024년 동 광고제에서 은상 3개를 수상한 이후 2년 연속 수상하며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국내에서 ‘한국의 맛(Taste of Korea)’이라는 이름으로도 진행중인 ‘로코노미 버거’ 캠페인은 2021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지역 상생 캠페인이다. 한국맥도날드는 2021년부터 고품질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하여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고객들에게는 신선하고 맛있는 메뉴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이 로컬 소싱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 결과, 2022년에는 창녕 마늘 버거와 보성 녹돈 버거가, 2023년에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2024년에는 진주 고추 크림 치즈 버거가 출시되었고 이 캠페인을 통해 판매된 버거 수는 현재까지 총 2,400만개, 이를 위해 사용된 국내산 농산물은 800톤에 달한다. 

‘로코노미 버거’ 캠페인은 각 지역의 농산물을 주요 재료로 사용하여 지역 농가를 활성화 시켰을 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창의적인 접근을 통해 제품의 특성을 잘 살리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는 '착한 마케팅'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또한 진도 지역 주민들이 직접 출연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광고 영상이 지난 2023년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오디오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동 캠페인은 2024년 에피어워드 코리아에서 대상을, 지난 애드페스트 2025에서 2개 부문 은상을 수상하며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스토리텔링과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이끌어 낸 공로를 지속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노유경 퍼블리시스그룹 코리아 대표(CEO)는 "한국맥도날드와 함께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의미 있는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해당 캠페인이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하고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이끌어 내는 진정성을 인정받아 아태지역 대표 광고제라 불리는 스파이크스 아시아와 애드페스트에서 연이어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퍼블리시스그룹은 코카콜라, 삼성, 맥도날드, 디즈니 등 세계적인 브랜드의 전략 파트너로, 그룹 산하 에이전시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파워 오브 원(Power of One)’ 전략을 통해 차별화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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