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해변에서 탄생한 세계에서 가장 아이코닉한 브랜드 중 하나인 코로나는 눈에 띄는 심플한 캠페인으로 더 길고 화창한 날의 시작을 환영한다.
실제 라임 모양의 일몰을 선보임으로써 이 브랜드는 아웃도어와의 뿌리 깊은 연관성을 강화했다. 코로나는 라임을 곁들이면 가장 맛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리고 한 시간 더 햇볕이 내리쬐면서 드디어 야외에서 조금 더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코로나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자연스러운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 매일 저녁 해가 지면서 지평선에 닿아 라임 모양을 띠는 것은 1년 365일 일어나는 자연 현상이며 코로나만이 진정으로 주장할 수 있는 현상이다.
이 캠페인은 시계가 앞당겨지고 영국 서머타임이 시작되면서 길고 어두운 겨울이 지나고 더 밝고 따뜻한 날이 다가오고 있음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한다. 물론 이 캠페인은 코로나와 라임 웨지를 곁들여 즐기는 것이 가장 좋다.

시각적으로 인상적인 일몰 사진 컬렉션을 특징으로 하는 이 캠페인은 태양의 모양과 색상의 불완전함을 유지하면서 신중하게 큐레이팅된 이미지를 사용하여 그 진정성을 보존한다. 신선한 라임을 자를 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변화를 기념하기 위해 각각 독특한 라임 모양을 가진 다양한 일몰을 보여주는 일련의 OOH 광고가 게재된다.
이 캠페인은 런던의 주요 야외 장소와 언론 및 디지털 포맷으로 진행된다. 코로나는 캠페인의 도달 범위를 넓히기 위해 선도적인 편집 플랫폼인 시크릿 미디어(Secret Media)와 파트너십을 맺고 영국 주요 도시에서 추가 1시간의 햇빛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영감을 주고 있다.
유럽 코로나 마케팅 디렉터인 벤자민 포커(Benjamin Pauker)는 “시계가 앞당겨지면서 국민들이 한 시간 더 햇빛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사람들이 밖으로 나가 자연스러운 휴식의 순간을 찾도록 초대하는 브랜드로서 우리는 사람들에게 코로나와 라임보다 더 좋은 일몰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을 상기시키고 싶었다. 여름이 왔다.”라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시계가 앞당겨지고 낮이 길어지는 시기에 맞춰 3월 30일 일요일에 시작되었다. 이 작업은 AB인베브의 사내 에이전시인 드래프트라인 유럽(draftLine Europe)이 제작했으며, 웨버 샌드윅이 홍보를 담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