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좋은 광고상 등 총 34점 시상
한국광고주협회(회장 李政治)는 5월 28일 오후 2시 여의도 FKI TOWER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28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정치 광고주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코로나19사태는 우리의 일상 생활은 물론 경제 활동에도 큰 지장을 초래했다"며 "기업의 마케팅 수단인 광고를 통해 생산과 소비를 촉진하여 일바리를 만들고 주력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경제 선순환의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한다"고 했다. 또 "제28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시상식은 미래를 향한 기업의 노력과 아이디어 그리고 상생의 공감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우리 기업과 광고인의 자신감을 표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정성 심사위원장은 "올해 수상한 광고의 특징은 우리의 일상을 긍정적이고 풍요롭게 변화시키는 우리 기업의 철학을 쉽고 감동적으로 보여줬으며, 편견과 갈등의 사회 분위기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면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응원과 공감의 메시지를 잘 전달했다"고 심사 소감을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 및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TV•온라인•인쇄•OOH 부문 좋은 광고상과 공익광고 부문 특별상 총 34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참석자의 체온 점검, 마스크 착용 및 간격 두기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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