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아마존의 자체 브랜드 식료품 제품인 바이아마존(byAmazon)은 독립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레드브릭 로드(Red Brick Road)와 함께 미각을 유혹하고 브랜드 식품에 대한 선입견에 도전하는 캠페인을 영국에서 론칭했다. 이 캠페인은 '식품도, 누가 알았을까(‘Food too, who knew)?"라는 브랜드 라인을 소개하며 고객들이 매일 이용하는 아마존이 이제 자체 브랜드 식료품을 출시한다는 사실을 알린다.
이 브랜드 캠페인은 미소 모양의 식품을 사용하여 아마존의 상징적인 미소를 재미있게 모방하여 이제 아마존도 식품을 판매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캠페인은 대표적인 아마존 매장 중 한 곳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있는 런던의 Angel 지하철역의 미디어 광고로 시작된다. 여기에는 크로스 트랙 광고 플랫폼은 물론 맞춤형 터널 랩과 에스컬레이터 패널에도 광고가 노출된다. 또한 런던 전역에 걸쳐 2주간 디지털 옥외 및 디지털 디스플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레드 브릭 로드는 이 캠페인을 위해 8개의 서로 다른 '아마존 푸드 스마일'과 특정 요일과 관련된 식료품 품목을 홍보하는 상황별 옥외 광고 세트를 제작했다. '바나나 스마일'은 바이 아마존 요거트, 커피, 바나나를 포함한 상점을 홍보하고, '새우 스마일'은 새우 파스타 샐러드와 같은 이동식 점심 식사를 선보이며, '칠리 스마일'은 치킨 티카 마살라와 함께 바이 아마존의 다양한 고급 저녁 식사를 기념한다. 또한 상황에 맞는 옥외 광고는 별점 평가를 통해 브랜드의 품질을 강조한다.
사진 촬영은 레드 브릭 로드의 리차드 멕슨과 나탈리 테리가 감독을 맡았으며, Twenty Twenty의 유명 음식 사진작가 로버트 빌링턴이 촬영했다. 로버트 빌링턴의 밝고 대담한 음식 사진은 아마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양질의 맛있는 음식과 식사를 보여준다. 미디어 기획 및 구매는 루퍼스가 담당했다.
[이미지 출처 : 레드 브릭 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