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크리에이티비티를 위한 원 클럽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오랫동안 크리에이티비티 리더로 활동해온 타이 관 힌(Tay Guan Hin)이 새로 신설된 어워드, 프로그램 및 파트너십 담당 APAC 지역 디렉터로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관 힌이 이 새로운 직책에 합류함으로써 더 원 클럽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업계 지원 수준을 크게 높이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나타냈다.
그는 원 아시아 크리에이티브 어워즈의 성장과 번창하는 지역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 지원에 중점을 두고 원 클럽의 모든 어워드, 프로그램, 파트너십, 멤버십을 향상시키는 책임을 맡게 된다. 또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에이전시, 브랜드, 제작사, 크리에이티브 협회, 학교, 미디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지역 이벤트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조직의 인지도를 높일 것이다.
관 힌은 BBDO 싱가포르에서 크리에이티브 회장(Creative Chairman)과 BBDO 아시아 크리에이티브 위원회(BBDO Asia Creative Council) 위원으로 활동하다 더 원 클럽에 합류했다. 그는 2020년에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로 BBDO 싱가포르에 합류했으며, 2022년에 크리에이티브 회장으로 승진했다. 성공적인 독립 크리에이티브 부티크 에이전시인 TGH 컬렉티브를 설립했으며, 원더맨 톰슨, 그레이, 레오 버넷, 사치 앤 사치 등 지역 및 글로벌 에이전시에서 비자, 유니레버, 아우디, HSBC, 네슬레, 쉘, 애보트 뉴트리션, 존슨 앤 존슨 등의 클라이언트를 위해 인한 경험이 있다.
또한 TEDx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베스트셀러 펭귄북 <콜라이드(COLLIDE)>의 저자이며, 아시아 프로페셔널 스피커(Asia Professional Speakers)의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더 원 클럽의 국제 이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더 원 클럽의 CEO 케빈 스와네포엘(Kevin Swanepoel)은 "관의 임명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더 원 클럽의 입지와 지원을 확대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그는 이사회 멤버이자 시상식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싱가포르에서 포트폴리오의 밤을 주최했으며, 인기 있는 '크리에이티브 관점' 비디오 시리즈에 출연하는 등 오랜 기간 동안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라고 말했다. "관은 이 지역에서 인정받는 크리에이티브 리더로서 이번 기회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며, 우리 팀에 합류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고 덧붙였다.
관 힌은 "글로벌 네트워크 에이전시에서 수년간 근무하면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놀라운 인재들을 직접 확인했다. 나는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를 더욱 긴밀히 연결하고, 우리가 구축한 강력한 기반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파트너십과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영감을 주고, 연결하고, 혁신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그는 원 아시아에서 일하는 것 외에도, 더 원 쇼, ADC 연례 어워드, 타입 디렉터스 클럽 TDC 공모전 및 장학금, TDC 어센더스, 영 원스 스튜던트 어워드, 영 건스, 넥스트 크리에이티브 리더스, 원 스크린 단편 영화제 더 원 클럽의 주요 글로벌 어워드를 홍보할 예정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성장 잠재력이 있는 클럽 프로그램으로는 포트폴리오 나이트, 원 스쿨, 원 크리에이터 랩, 이그제큐티브 서밋, 크리에이티브 리더 리트리트, 사내 에이전시 팀을 위한 브랜드-사이드 크리에이티브 컨퍼런스 등 클럽의 크리에이티브 개발 부서가 진행하는 이니셔티브가 있다.
관 힌은 싱가포르에서 근무하며 상하이의 더 원 클럽-APAC 팀과 직접 협력하고 뉴욕의 스와네포엘에 보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