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샤우트 그룹/FCB 샤우트와 RHB 은행, 이번 설날에 진정한 "부"에 관해 이야기한다

[해외 크리에이티브] 샤우트 그룹/FCB 샤우트와 RHB 은행, 이번 설날에 진정한 "부"에 관해 이야기한다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5.01.2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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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FCB 샤우트 말레이시아가 RHB 은행의 최신 설 영화 '부(Wealth)'를 공개했다. 이 영화는 페낭에서 병들고 소외된 노인들을 돌보는 비영리 양로원인 피스 앤 하모니 홈(Peace & Harmony Home)을 운영하기 위해 평생을 헌신한 이타적인 페낭 주민인 탄 스위 반(Tan Swee Ban)의 실화를 담고 있다. 양로원을 설립하는 것은 그 자체로 고귀하고 놀라운 행동이지만, 지난 몇 달 동안 소셜 미디어에서 탄의 이야기가 번진 것은 그가 양로원을 시작하고 유지하기 위해 희생했기 때문이다.

탄의 어머니의 시선으로 그려진 이 영화는 아들이 자신의 경력, 집, 시간, 심지어 건강까지 희생하며 대가 없이 남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응원해야 했던 부모의 갈등하는 감정을 탐구한다.

RHB 그룹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압둘 사니 압둘 무라드(Abdul Sani Abdul Murad)는 “우리는 흔히 한 사람의 유산을 그가 남긴 물질적 부와 연관시키지만, 탄의 놀라운 이야기는 이러한 관념을 완전히 뒤집는다. 그는 진정한 부는 자신의 행동으로 측정되며, 이는 궁극적으로 그들의 영원한 유산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설날은 번영의 개념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명절인 만큼 그의 이야기는 특히 의미있다. 탄의 이타심은 눈에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마음속으로 느끼는 것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야말로 평생 지속되는 부라는 것을 시의적절하게 일깨워준다. 나는 이것이 진정한 진보의 본질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FCB 샤우트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디렉터인 Tjer는 “탄의 이야기를 접했을 때 우리는 그의 가장 큰 후원자인 어머니의 여정에 감동을 받았다. 타인을 위해 사심 없이 봉사하기 위해 인생의 거의 모든 것을 희생하기로 한 아들을 지원하는 것은 어떤 부모에게나 힘든 일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부모들이 가장 큰 악몽으로 여기는 아들에 의해 요양원에 보내졌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것이 그녀의 자부심의 원천이 되었다. 이 가슴 아픈 감정의 충돌이 이 이야기를 강력하게 만드는 요소이며, 이를 아름답게 담아낸 제작 파트너인 D 무빙 픽처스와 GT 레코드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FCB 샤우트의 공동 소유주이자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옹 시핑(Ong Shi Ping)은 “이 이야기는 특히 요즘처럼 우리 모두가 물질적 부를 추구하는 데 집중하는 시기에 더욱 와 닿는다. 이번 설날에는 번영을 축하하면서 우리가 맺는 관계와 우리가 남기는 영향에 대해 잠시 생각하자. 결국 우리가 가진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베푸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부는 우리를 진정으로 정의하고 이 축제의 시즌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 준다."라고 덧붙였다.

'부'는 2025년 1월 15일 공개되어 1월 29일부터 시작되는 춘절 축제에 맞춰 RHB은행의 모든 소셜 및 디지털 채널에서 방영되고 있다. 이 영화는 공개 4일 만에 모든 소셜 채널에서 7,200,000회 이상의 조회수와 24,000회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호평을 받았으며, 유튜브에서 RHB의 최고 흥행 설날 영화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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