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이베이, 러브 아일랜드 All Stars 스폰서십을 위한 캠페인 론칭

[해외 크리에이티브] 이베이, 러브 아일랜드 All Stars 스폰서십을 위한 캠페인 론칭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5.01.2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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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ITV2와 ITVX의 러브 아일랜드: 올스타(Love Island: All Stars)가 돌아오면서, 이 프로그램의 패션 파트너인 이베이는 영국인들이 입지 않는 옷을 정리하고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 2025년을 시작하자고 독려한다.

영국인의 71%가 여전히 전 애인을 생각하고 있다고 인정하지만, 이베이의 조사에 따르면 평균 400파운드(한화 약 163억 원) 상당의 입지 않는 옷이 옷장에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적인 애착과 물건을 버리는 것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사람들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영국인의 옷에 대한 애착은 매우 깊다. 48%는 '혹시나 해서' 물건을 보관하고 있으며, 1/4 이상(26%)은 정서적 가치가 있는 물건을 보관한다고 답했다.

처분하기는 꺼려지지만, 이베이에서 무료로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은행 잔고와 자신감에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다. 러브아일랜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베이는 사람들이 중고 패션을 사고 팔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해왔고, 그 결과 지난 8월 이후 이베이에서 중고 의류 검색이 400% 증가했다.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조안 런던(Joan London)이 제작한 이 광고는 이 파트너십이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패션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클립에 등장하는 모든 의류는 이커머스 사이트에서 이전에 구매한 상품이다.

작년의 '다르게 보기(See Things Differently)' 캠페인을 기반으로 한 이 최신 작업은 이베이 판매자를 지속적으로 조명하는 동시에 대표적 협업인 러브 아일랜드와의 협업을 기념한다.

조안 런던의 매니징 디렉터 톰 기든(Tom Ghiden)은 “사랑하는 옷과 이별하는 것은 이별처럼 느껴질 수도 있고 때로는 더 큰 슬픔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 러브 아일랜드는 이별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이 아이덴티티는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러브 아일랜드의 대사에 대한 오마주로, 사람들이 원치 않는 물건과 '이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6년 연속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이 광고는 러브 아일랜드의 진행자 마야 자마가 목소리를 맡았으며 Somesuch, Black Kite, 750mph 스튜디오와 협력하여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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