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링크드인은 Z세대가 완벽한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해외 크리에이티브] 링크드인은 Z세대가 완벽한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5.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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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링크드인은 젊은 전문가들이 영국 구직 시장을 탐색하고 보다 자신감 있고 쉽게 다음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VCCP의 새로운 소셜 우선 캠페인인 '발이 가려운가요(Got Itchy Feet)?'를 공개했다.

이 새로운 캠페인은 젊은 전문가들의 독특한 커리어 열망에 초점을 맞춰 경력 초기에 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필요와 목표에 맞는 취업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돕다.

'가려운 발(itchy feet)'이라는 영국식 표현을 차용한 이 캠페인은 자신의 발로 의인화된 직장인의 내면의 독백을 통해 커리어 딜레마를 풀어내는 세 가지 시나리오를 선보인다. 유머러스하고 재치 있는 대화는 시청자를 링크드인 채용 정보 컬렉션으로 안내해서 커리어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 캠페인에는 세 개의 에피소드 영상이 포함되어 있으며, 각 영상은 다음과 같은 Z 세대의 주요 직업 선호도를 강조한다.

유연성: 링크드인의 조사에 따르면 Z세대의 40% 이상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유연성이 구직 시 중요한 요소라고 답했다. 

경력 성장: 젊은 전문가들은 명확한 승진 및 기술 개발 경로를 원한다.


사회적 영향력: Z세대는 점점 더 자신의 가치에 부합하는 목적 중심의 직무를 찾고 있다.

이 캠페인의 핵심은 구직 활동을 보다 직관적이고 맞춤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기능인 링크드인의 채용 정보 컬렉션이다. 이 기능은 다양한 카테고리의 채용 정보를 큐레이션하여 젊은 구직자들이 자신의 기술, 경험, 선호도에 맞는 새로운 직무를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캠페인의 인플루언서 전략의 일환으로 링크드인은 엘프리드 삼바9Elfried Samba), 샬롯 메이어(Charlotte Mair), 올리버 욘체프(Oliver Yonchev), 은두부시 우체아(Ndubuisi Uchea), 몰리 존슨-존스(Molly Johnson-Jones) 등 플랫폼에서 영향력 있는 5명의 탑 보이스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 탑 보이스들은 자신의 커리어에서 발 가려움증을 직접 경험했던 순간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자신의 발 가려움증 이야기를 공유하여 프로모베리타스(Promoveritas)가 주관하는 콘테스트에서 링크드인 브랜드 양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 캠페인은 링크드인, 메타, 유튜브에서 진행된다. VCCP의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걸스앤베어(Girl&Bea)r가 캠페인의 제작을 관리했으며, 소셜체인(SocialChain)의 지원을 받아 틱톡에서 인플루언서 활동과 함께 소셜 스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링크드인의 영국 브랜드 마케팅 책임자 자라 이스턴(Zara Easton)은 "'발이 가렵다'는 느낌, 즉 다른 사람이 있는지 보고 싶다는 성가신 느낌은 Z세대 전문가에게 확실히 사실이다. 링크드인의 업무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오늘날 직장에 진입하는 전문직 종사자들은 15년 전에 비해 경력 기간 동안 두 배나 많은 일자리를 보유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젊은 세대의 경우 자신의 가치관에 맞는 회사를 찾는 것이 우선순위 목록에서 높은 순위에 있지만, 어려운 채용 시장을 헤쳐나가고 있다. 채용 정보 컬렉션을 포함한 링크드인 플랫폼은 다양한 산업과 직무를 아우르는 기회에 대한 지원과 액세스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VCCP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매트 로이드(Matt Lloyd)는 "우리는 즉시 관심을 끌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했다. 컬러풀한 양말을 신은 발이 주인의 내면의 독백이라는 아이디어는 신선하고 놀랍게 느껴졌고,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아이디어였다. 그리고 감독인 제니퍼가 트릭이나 특수 효과 없이 이 모든 것을 진짜로 하고 싶어 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그저 자신의 발이 자신의 귀에 대고 다른 곳에 있을 수 있다고 말하는 것뿐이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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