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틴더, 실제 브리짓 존스의 브이로그 캠페인 론칭

[해외 크리에이티브] 틴더, 실제 브리짓 존스의 브이로그 캠페인 론칭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5.02.1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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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틴더가 새 영화 '브리짓 존스: 매드 어바웃 더 보이(Bridget Jones: Mad About the Boy)'와 공식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 영화는 사랑받는 로맨틱 코미디 프랜차이즈의 마지막 장이며, 브리짓이 새로운 틴더 프로필로 데이트 세계로 다시 뛰어드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 개봉을 기념하여 틴더는 실제 브리짓 존스와 함께 소셜 미디어에서 매력적인 콘텐츠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 시리즈는 틴더에 합류한 실제 브리짓의 데이트 여정을 시청자들과 함께할 예정이며, 스크린 속 이름처럼 실제 브리짓은 2025년을 가장 빛나는 해로 만들고 있다. 

현실의 브리짓은 자신의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나기만을 기다리지 않고, 두 사람이 연결될 때 틴더가 가져올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영화 시리즈에서 가장 상징적인 순간과 유사하지만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틴더의 소셜 퍼스트 캠페인은 3초마다 새로운 관계가 시작되는 오늘날의 젊은 싱글들을 위해 Z세대 브리짓이 앱에서 데이트의 현실을 탐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 브리짓은 자신의 말을 통해 "OG 브리짓이 데이트의 즐거움을 탐색하는 모든 소녀들을 위해 길을 열어주었고, 이제 내가 그 뒤를 이을 차례이다. 열린 마음, 희망찬 마음, 기발한 유혹 기술을 가지고 틴더의 세계로 뛰어들게 되어 기대가 크다. 나만의 다아시(Darcy)를 만날 수 있을까? 누가 알 수 있을까? 어느 쪽이든 이 즐거운 여정에 함께하세요. 모든 즐거움과 웃음을 공유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실제 브리짓 존스의 브이로그 시리즈의 첫 번째 영상은 현재 틴더의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플랫폼에서 공개됐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라는 제목에 걸맞게 실제 브리짓이 유령에게 시간을 낭비하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이상한 남자에 대한 지나친 생각을 멈추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남자를 만나겠다는 유쾌한 다짐을 한다. 앞으로 몇 주 동안 더 많은 일기 항목이 추가될 예정이다.

틴더의 수석 마케팅 디렉터 조앤나 폰스(Joanna Pons)는 "브리짓 존스 시리즈는 오랫동안 현대 로맨스의 대명사처럼 여겨져 왔다.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30대 이하 데이팅 앱으로서 틴더는 이 상징적인 마지막 장의 공식 영화 파트너가 되어 매우 기쁘다. 실제 인물인 브리짓의 도움으로 자신을 찾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심지어 소울메이트를 만나는 등 틴더에서 누군가를 만나면 시작될 수 있는 흥미로운 가능성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업을 기념하기 위해 틴더는 영국 전역의 실제 브리짓 존스 50명에게 다음 인연을 찾고 데이트의 설렘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6개월 무료 틴더 골드 구독을 제공한다. 브리짓 존스는 틴더의 영국 인스타그램에서 참가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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