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일본 기반의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 프릭아웃 코리아(대표이사 히로시 오카다)이 지난 11월 21일, 유튜브 타기팅 솔루션 GP를 중심으로 한 서비스 소개 및 운영 상담 행사를 가졌다. 논현동에 위치한 에피카 본사 1층에서 열린 행사에는 광고회사와 랩사, 그리고 브랜드의 마케팅 담당자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GP는 AI 기반의 유튜브 타기팅 솔루션으로, 기존의 구글애즈를 이용한 동영상 타기팅과 비교해 더 높은 정확도와 유연성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 음악채널 등 듣는 유튜브로서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사용자들이 가사, 업무, 학업, 운전 등 화면을 주시하지 않는 환경에서 유튜브의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타기팅의 정확성 뿐 아니라 필터링 역시 강조되고 있어 GP의 필요성은 많은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 날 행사는 프릭아웃 코리아의 대표인 히로시 오카다의 인사말과 프릭아웃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프릭아웃 코리아의 사업고문 역할을 맡고 있는 주식회사 발크의 이환선 대표이사가 “듣는 유튜브의 시대: 유튜브 광고 패러다임 변화의 필요성”이라는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행사의 메인 세션으로 설윤환 프릭아웃 코리아 총괄이 GP 서비스와 일본 내 마케팅 서비스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프릭아웃 코리아는 이 행사를 기점으로 국내 세일즈를 본격화하고, 이후 유튜브 광고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프라이빗 세션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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